화성시문화재단은 2023년 화성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청렴도 제고를 위해 각 기관이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5개의 평가영역과 10개의 단위과제, 21개의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10개의 단위과제 중 7개에서 만점을 받아 최종 97.3점을 획득해 1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버킷챌린지, 청렴실천서약, 청렴릴레이 등 기관장 청렴정책 활동참여 및 청렴 공모전, 청렴문화공원, 청렴골든벨 등 재단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정책과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청렴 홍보 부스운영 등으로 청렴문화 확산 활동에 기여했다고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평가결과를 토대로 단발성이 아닌 청렴활동에 꾸준한 관심과 노력도를 제고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시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이 2020년 수원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문화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공평&투명&청렴한 문화재단 건설’이라는 목표하에 4대 추진전략 및 16개 추진과제를 100% 이행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평가는 수원시가 9개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청렴정책 추진을 유도해 청렴도를 개선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내용으로는 ▲반부패추진 계획 수립 및 이행 ▲청렴정책 확대 운영 ▲부패방지 제도 구축 노력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성과 ▲부패방지 제도 운영 충실도 등 7개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최우수 기관 1곳을 지정해 수원시장상을 시상한다. 재단은 수원지역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의프로세스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간부직원들의 ‘청렴다짐 캠페인’과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전 직원의 ‘청렴서약서 서약’ 등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이다. 길영배 대표이사는 “다양한 부패방지 정책으로 재단 내 청렴 기반을 강화한 만큼